한달란트 받은 사람 -나서영 목사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025-07-27 09: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예수님께서 해 주신 이야기이다. 다섯 달란트를 받았던 사람과 두 달란트 받았던 사람이 두 배로 이를 남겨 주인의 칭찬을 받았다. 한 달란트 받았던 사람은 그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었다가 그대로 가져 와 주인에게 돌려주며 “심지 않고 거두려는 사람이라”고 주인을 악평하였다. 주인은 이 사람을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판결하여 어두운 곳으로 쫓아버렸다. 사람마다 각양각색, 천차만별이다. 태어날 때부터 지능이 뛰어나 한번 들으면 얼른 이해하고 공부 잘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암만 들어도 모르고 맨날 꼴등만 하는 학생이 있다. 어떤 여자는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다. 아무런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데 어떤 여자는 못생겨 아무리 화장을 해도 이쁘다는 사람 없고 고급 옷을 입어도 태가 안 난다. 타고 나기를 마음이 너그러워 누구에게든지 싫은 소리 않고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사건건 남을 꼬집지 않고는 배기지를 못하는 사람도 있다. 공부는 못해도 일하라면 팔 걷어 부치고 척척 일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일 머리 있는 사람은 슬근슬근 하는 것 같아도 어느새 일을 다해 놓는데 일을 못하는 사람은 요란스레 떠벌려 놓기만 하지 일을 못한다. 오히려 일을 만들어 놓는다.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튼튼하게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약하게 태어난다. 어떤 사람은 부잣집에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가난한 집에 태어난다.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보다 나은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다. 모든 면에서 형편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나 자기의 뜻대로 그렇게 받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태어나게 하셨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 중에는 예수님 이야기에 나오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 같은 사람이 있다. 하나님 왜 날 이렇게 태어나게 하셨습니까? 뭘 나한테 주셨다고 나보고 잘하라 하십니까? 뭔가 심고서 거두려고 하셔야지요. 심지도 않고 거두려 하십니까? 나도 머리 좋게 태어났다면, 부자집에 태어났다면 공부 열심히 해 일류대학 나왔을 게고 하나님 원하시는 일 많이 하였을 것입니다. 잘 생기기를 했습니까, 성격이 좋습니까? 건강합니까? 무슨 재주가 있습니까? 뭘 가지고 잘하라 하십니까? 잘했느니 못했느니 심판하십니까? 이렇게 원망하며 “난 생긴대로 살다 죽으면 그만이야.” 자조 자학하며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난 본래 그런 사람인 걸.” 게으르게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난 못해, 타고난 걸 어떻게?” 현실에 안주하며 노력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신이 한 달란트 받았음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할 것 없다. 원망할 것 더더욱 없다. 자신의 열등을 인정함이 겸손이다. 겸손한 자 하나님께서 도우신다. 자조 자학 원망 불평하며 일생을 불행하게 살게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주신 여건 안에서 열심히 살며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행복한 삶이다. 한 달란트 받았다 해도 다섯 달란트 받았던 사람과 꼭 같은 칭찬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것이다.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치료의 광선- 나서영 목사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