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기도원에서는 1963년 4월 30일 새벽기도부터 현재까지 '구국 기도회'를 계속하고 있다.

구국 기도회의 주제는 대한민국과 한민족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이 기도회는 용문산 기도원의 삼선봉에 별도로 마련된 기도 제단이 있는데, 이를 '구국제단'이라고 부르며,

이 기도 제단에 한 사람이 1시간 가량 기도하고 나오면 다음 사람이 들어가 기도를 이어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기도자는 개인 기도제목으로 기도는 할 수 없고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한다.

1963년 4월 30일부터 지금까지 1년 365일 24시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