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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광선- 나서영 목사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025-07-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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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는 병원에서 진단을 위해 사진을 찍을 때, 또 병소에 쏘여 그 병소를 파괴시키는데 쓰이고 있어 진단과 치료에 모두 쓰이고 있다. 

뢴트겐이란 사람이 이 x선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x선이란 이름은 이상하고 새로운 알지 못할 광선이란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x선이 현재 우리 생활에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나, 처음에는 존재하는지도 알지 못했던 광선이었다.

적색보다 더 바깥 쪽에 있다고 해서 적외선이라 이름 지어진 적외선은 육안으로는 볼 수 없으나 따뜻한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이 적외선은 열선이라고도 불리는데 태양 에너지의 반 정도가 이 적외선으로 방출된다. 붉은 빛을 내는 열기구도 적외선이 나온다. 흔히 물리 치료실에서 이 적외선으로 근육이나 관절에 쏘여 치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핵무기가 무섭다고 하는 것은 그것이 폭발할 때 일어나는 폭풍과 열, 방사선 때문인데 이 무서운 방사선이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라듐이나 코발트 등 방사성 원소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으로 암을 파괴시켜 치료에 쓰고 있다.

햇빛은 ‘빨주노초파남보’ 여러 색깔이 포함된 광선이다. 이것을 돋보기로 모으면 좁은 면적에 아주 밝은 빛을 쪼일 수 있다. 그 밝고 뜨거운 빛이 종이를 태울 수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반 세기 전 이런 광선을 더 좁은 면적에 더 강한 에너지를 모으는 기술이 생겼다. 이것을 레이저라고 한다.

햇빛은 여러 파장의 빛이 모여 있는 것이어서 아무리 좁게 모으려 해도 한도가 있는데 레이저는 한 파장의 빛만을 모아 증폭시키기 때문에 극히 좁은 넓이에 극히 강한 빛의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 또 빛이 퍼지지 않고 곧게 나아갈 수 있다. 루비 레이저의 경우 태양 표면의 에너지보다 강한 빛을 모을 수도 있다. 빛을 모으는 물질이나 방법에 따라 여러 종류의 레이저가 만들어지는데 엑시머 레이저 같은 것은 눈의 각막을 얇게 깎아 근시를 교정할 수도 있다. x선 레이저, 적외선 레이저 등 각종 레이저로 외과 수술도 하고 종양을 파괴시켜 치료도 한다.

보이지 않아 우리가 알지 못하던 광선들이 이처럼 많이 발견되고 만들어져 우리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그러나 위험하기도 하다. X선, 방사선 등을 많이 쬐이면 정상적인 세포까지 죽는다. 조직이 괴사되어 아주 장기를 못쓰게 만들기도 한다. 백혈병이나 암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레이저도 사람을 죽이는 무기가 된다.

존재하기는 하나 아직 우리 인간이 알지 못하는 광선이 더 있을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의의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치료의 광선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다. 의의 태양, 예수님으로부터 나오는 광선은 우리 인간의 깊은 영역까지 비추어 죄의 뿌리를 태워 수술해 없애버린다. 조금도 위험하지 않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치료받을 수 있다. 예수님의 치료 광선이 죄로부터 오는 모든 억압과 고통에서 우리를 해방 시켜 기뻐 뛰게 할 것이다. 모든 근심 걱정 불안 초조 어두움 다 치료하고 밝고 밝은 세계에서 살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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