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에 달렸다(주보글, 예화)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회 작성일 2025-01-03 08: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마음먹기에 달렸다(주보글, 예화) 큰 물건을 등에 지고 길을 나섰던 두 장사꾼이 높고 험난한 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때는 여름이고 해는 중천에 떠 있어서 가만히 앉아 있어요 땀이 비오듯 흐르는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장사꾼 중의 한 사람은 그 큰 재를 짜증난 시선으로 바라다보면서 중얼 거렸습니다."재수없는 날이군, 어느 세월에 이 재를 넘는단 말인가." 그런데 다른 한 장사꾼은 희망찬 시선으로 놓은 재를 바라보면서,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이렇게 말했습니다."오늘은 재수 좋은 날이군, 이렇게 험한 재가 있으니 재 너머 저 쪽엔 장사꾼이 자주 올 수 없었을거야. 그러니 재를 넘어 가기만하면 물건은 쉽게 팔 수 있을거야." 전자의 장사꾼은 재 너머 마을에서 얻게 될 기쁨을 보지 못하고 목전의 고생만 바라본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에게 있어서 높은 재는 장애물로만 여겨질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후자의 장사꾼은 목전의 고생보다 그 다음에 올 기쁨을 바라다본 사람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높은 재는 성공을 위한 디딤돌로 여겨졌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생의 모든 역경도 꿈이 있는 자에게는 언제나 성공을 위한 도약대가 되는 것입니다. 실패할 사람은 목전의 수고만 바라보고 쉽게 좌절합니다. 그러나 성공할 사람은 고생과 수고 다음에 찾아올 영광을 바라다보면서 인내합니다.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정상의 자리란?(주보글, 예화) 25.01.03 다음글두 소녀의 조개 줍기(주보글, 예화)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