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만나
하나님을 섬기는 예 -나서영 목사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025-04-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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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죽이면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고 말하는 때가 오리라 말씀하시더니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테러 참사가 그러하다. 테러범들은 자기 딴에는 알라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며 거룩한 싸움을 싸운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이슬람 신자들이었다.

무고한 생명을 수없이 앗아간 테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것이다. 이슬람교에서는 이슬람교는 평화와 사랑의 종교라고 말하며 테러는 그들과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슬람 신자들에 의해. 수많은 테러가 지금껏 자행되어 왔다. 9.11 미국 테러 참사는 여객기를 무기로 쓰는 새로운 테러 수법이 동원되었다.

이슬람교에서는 그들의 성경 코란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으로서 절대 오류가 없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절대적으로 순종한다.

그런 코란에 테러를 정당화시킬 수 있는 구절이 있다.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과 싸우라” “너희를 상대하여 싸우는 자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우라. 그들을 만나는 대로 죽이라.” “이슬람 형제들을 돕는 것이 너희 의무니라.” “믿지 않는 자들과 접전할 때 그들의 목을 쳐라.”

일부 이슬람 신자들에게는 미국은 그들을 핍박하는 자이며, 이슬람 형제들을 괴롭히고 그들의 성지를 모독하는 사탄의 화신이다. 그들은 생명을 내놓고 미국을 상대로 싸웠던 것이다. 지구 상 최강국도 두렵지 않았다. 그들의 싸움은 알라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거룩한 싸움”이었기 때문이었다.

거룩한 싸움을 싸우다 죽으면 천국에 가서 최고로 호강한다고 그들은 믿는다. 코란에서는 천국을 이렇게 묘사한다. 천국에서 시원한 물과 기쁨의 술을 은잔으로 마시며 온갖 종류의 과일을 좋아하는 대로 골라 마음껏 먹는다. 우아한 융단이 깔린 침실에서 금실로 짠 녹색 옷이나 고운 비단옷을 입고 금팔찌를 끼고 산다.

천국에는 천국 오는 이슬람 신자들을 위해 알라 하나님이 특별히 창조한 미녀들이 있다. 이슬람 신자들이 천국에 도달하자마자 이 미녀들과 짝을 지어 사는데, 이 미녀들은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가진 순결한 처녀들이다. 이들은 남편들과 부부생활을 하며 살지만 처녀성을 잃는 일이 없고 임신하는 일이 없다. 월경도 없고 침을 흘리거나 코를 푸는 일도 없다. 병들지도 않는다. 항상 남편을 위해 정숙하고 아름다운 처녀로서 봉사한다. 알라 하나님을 위해 싸우다 죽은 순교자들에게는 이런 미녀들 수십 명이 아내로 주어진다.

무고한 사람들을 수없이 죽이면서도 그것을 알라 하나님을 섬기는 예로 생각하며 테러를 자행한 이슬람 신자들은 내세의 큰 상급을 바라며 기꺼이 자기 생명을 버렸다. 앞으로도 이런 신앙을 가지고 자살 테러하는 이슬람 신자들이 계속 일어날 수 있다. 종교적 신앙은 그것이 잘못된 신앙이든 참된 신앙이든 무서운 것이다. 신앙을 위해서는 자기 목숨까지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 버린 예수님은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말씀하셨다.

-나서영 목사(용문산기도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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