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나심 - 나서영 목사 용문산 댓글 0건 조회 219회 작성일 2024-12-23 11: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다.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라. 그 씨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다윗에게 약속하셨다. 네 자손이 네 왕위를 계승하여 네 나라가 견고하게 서겠고 네 왕위가 영원하리라. 영원한 왕은 만왕의 왕 예수시다. 이사야 선지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 하였다. 예수께서 처녀 마리아를 통해 나셨다. 미가 선지가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의 목자가 나시리라 하였다. 예수께서 베들레헴에 나셨다. 하나님의 약속은 꼭 이뤄진다. 둘째, 예수의 나심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다. 처녀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고지하였다.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 성령이 네게 임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동시에 인자, 사람의 아들이시다. 신학적인 문제가 일어났다. 아리우스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하시지는 않다. 동등하시다면 하나님이 두 분이 되신다. 예수께서 선재하기는 하셨지만 그가 존재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고 하였다. 그러면 교회가 지금까지 예수님을 신으로 믿고 섬겼는데 교회가 우상숭배하였다는 말이냐? 그리하여 니케야회의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시다 결정하였다. 100% 하나님이시다. 아폴리나리스가 예수는 사람이시기는 하지만 인간의 지성을 갖고 계시지 않고 인간 지성 자리에 하나님의 말씀이 자리하고 있다 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나다나엘이나 수가성 여인의 신상을 아셨다. 베드로가 닭울기 전 세번 부인할 것을 아셨다. 인간과 동등하지 않으시고 신적 마음을 가지셨다는 생각은 정죄되었고 예수는 100% 인간이었다고 콘스탄티노플회의에서 결정되었다. 그것은 예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이 되셨는데 인간이 갖고 있는 어느 한 부분이라도 예수께서 갖지 않으신다면 그 부분은 구원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구원은 하나님에게만 있다. 예수께서 참 하나님이시니까 우리의 구원주가 되실 수 있다. 인간이 지은 죄는 인간이 값을 치르어야 한다. 예수께서 참 사람이시니까 우리 인간의 죄를 갚으실 수 있었다. 참 하나님이시요 참 사람이신 예수님만이 온 인류의 유일하신 구세주이시다. 예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셋째, 예수의 나심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해서였다. 하나님은 초월해 계시지만 않고 인간으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가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 바 되셨다. 우리같이 고난과 시험을 받아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신다. 우리와 함께 계셔 우리의 힘이 되시고 소망과 생명이 되시며 기쁨이 되신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신다. 사람이 되신 하나님 감사할 뿐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감사하며 기쁜 성탄을 기다린다. -나서영 목사(용문산기도원 원장)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사람은 일곱번 된다 - 나서영 목사 25.01.08 다음글시기가 내 속에서 발동하고 있지는 않는지- 나서영 목사24.12.20